.....화이트 데이

집안에 처박혀 조용히 3D 아가씨들과 FF X-2를 하고 있던 중 모르는 번호의 전화가 왔다.

...자이툰에서 같이 있었던 아는 동생...

"강남인데 나와~'

.........쓰버럴 이런날엔 나가면 거시기 한데-_-


....역시나 예상은 딱.. 주변엔 온통 커플들 세상~

랄라~ 샤방~ ......(돌던지고 싶었다-_-)



..덩그러니 기다리고 있는 사내 둘....

"에휴~"


A : 자 배고픈데 밥먹으러 가자~
B : 어디 갈까??
나 : 이근처 먹을만한데 아는데 있어?
A & B : 모르는데.......

ㅁㄴ;ㅣㅏ외ㅏㅁ노이ㅓㅏㅁ니어ㅏㅗㅁ너ㅣ오

....아 놔-_- 이런날 왜 ㅠ.ㅠ

어쨌든 신천으로 이동....(이럴거면 진작 신천으로 부르던가..ㅠ.ㅠ)



소주 500원하는 그집을 가서 고기를 먹고, 술마시고 집에 왔다.
끝....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