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대한민국의 땅끝.. 해남

Kage 2006. 8. 4. 11:50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간 해남에 다녀왔다.
고모님댁이 해남인데다가, 이번에 집을 새로 지으셨다고 해서 해남에 다녀왔다.
탁 트인 곳에 멋진 집을 지으셔서 왠지 맘에 들었다.

땅끝마을과의 거리는 30여킬로미터.. 얼마 안걸리기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다.
더운 날씨가 심히 거슬리는 하루인데다 사람이 너무많아서 짜증도 좀 났지만...
그래도 탁 트인 바다를 보니 시원해 보이긴 하더라...


전망대가 있는곳에서 찍은 사진(전망대는 입장료가 있길래 안들어갔다..)




이사진 본 사람 왈... "무슨 휴양지 사진 같아요..."

사람이 좀 적을때 다시한번 가보고 싶긴하다..
(가을에 가면 단풍이 예쁘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