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SEED, DESTiNY 감상

2007. 5. 21. 01:22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길고 긴 시드와 시데를 봤다.
장장 100화에 이르는 긴 내용을 지겨워하면서 결국엔 보고야 말았다..
SEED야 군대 가기 전에도 찔끔찔끔 보긴 했었지만, 맘잡고 드디어 다시 보게 됐으니...

뭐 나름대로 재밌다면 재밌게, 짜증난다면 짜증나게 보긴 했지만서도...


하아...
왠지 내용 자체가 찌질하게 구는 내용이라 짜증난 것이 조금 밖으로 나왔나보다..

암튼 그냥 그럭저럭... 사이버 포뮬러를 생각나게 하는 멋지구리한 에너지바와 메카 디자인등
특히나 아스라다를 떠올리는 메카닉 컬러등등.....

여러가지로 인상깊은(?) 애니였다.
(지금에서야 봤다는게 좀 우습긴 하지만서도-ㅁ-)
Posted by Kage
:

BeFor U 다운 블로깅..

2006. 7. 4. 16:19 |
그래도 도메인 명색이 BeForU 인데 관련 글 정도는 있어야 겠죠;;


CHIKARA  .. 역시나 밝은곡으로 키타도라에서 많이 즐겼죠.^^;



ヒマワリ .. 해바라기 입니다~


이건 너무나도 유명한 럽샤인~(이전에 사용했던 도메인이었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


오랜만에 보니 좋구먼유~

최근(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PS2 판으로 기타도라 V(파이브 아님)가 나왔는데,
덕분에 네오드럼을 매우 사고 싶어지는군요-_-;
(그렇지만 가격이...ㅠ.ㅠ)
Posted by 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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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en 3 : The Last Stand...

2006. 6. 29. 01:38 |

집에서 탱자탱자 놀다가 갑자기 심심함을 느껴 무작정 나갔다.
..영화나 보자... 라는 생각에 메가박스로 출발~
(이미 시간은 7시를 넘어서고-_-)

환생을 보고 싶었으나, 이미 내렸고..
최근 개봉작 슈퍼맨 리턴즈냐.. X-Men이냐를 놓고 0.23초 고민하다가
X-men으로 결정!!!

자아...........

                               
얼마전 찾아온 잭맨 아저씨                      2에선 침대밑에숨다못해 아래층으로 내려간 Ellen Page양♡

원작에선 그래도 많이 나왔는데.. 이번엔 어이업ㅂ는 스캇~

예고편까지 출연했으나 3장면 나온(아역까지 치면 4장면) 불운의 캐러...앤젤

샤비♡매기 사이를 갈라놓는 마녀(..) 사다코

Posted by 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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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적었듯이 나는 초콜릿을 매우 좋아한다.

최근에 계속 먹던 프리미엄 가나도 왠지 질려가기에
새로운 초코를 먹어보자~ 라고 생각해 주문을 했다.



바로 요놈
쌉쌀한 맛이 끝맛에 남아 계속적으로 먹게 되는 코코아 88%의 다크초코..
..구입시 주의사항이
"* 본 제품을 구입하신 후 너무 진하다고 하셔도 반품이나 환불은 안되오니
구입시 본인이 진정한 다크 초콜릿 매니아인지를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주문 부탁드립니다.
"
라고 적혀있을 정도였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포장을 뜯고 한조각 입에서 살살 녹여봤다.

첫맛은 뭐랄까, 약간은 아무맛도 없는 듯한... 입에선 뭔가 녹는데 단맛은 없으면서
은은하게 쌉쌀함이 맴도는 그러한 맛이었다.

너무 달콤한 초코만 먹다보니,
"역시 초콜릿은 달아"라는 생각이 한동안 다시 박혀있었나 보다.

한조각이 입안에서 다 녹아갈 무렵.. 은은하게 맴도는 쌉쌀함은 자꾸자꾸 찾게 만든다..
(물론 이 글을 쓰면서도 계속 먹고있다 안습ㅜ.ㅜ)

동생에게도 한줄(4조각)을 줬더니, 매우 즐거워하며 먹는다..
(하지만 얜 좀 덜먹어야 하는데-_-)

이런 쌉싸꼬롬한 초컬릿... 당신은 좋아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것은 어떠한가?

민트초코!

깜찍한 아치형의 틴 케이스안에 들어있는 Bits'n Mints
코코아 함유 55%쌉싸름 하면서도 달콤하고, 민트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나오는 하모니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ㅠ.ㅠ (직접 먹어보라.. 정말이지..ㅠ.ㅠ)

한알의 크기는 1원짜리를 3~4개 정도 쌓은 크기..
한마디로 작다!!!

그러나 그 맛은 작은 고추가 맵다는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달콤하면서도 민트의 쏴~ 한 느낌이 어우러져 정말이지 맛의 오케스트라를 보여준다~
(라고 거창하게 표현해 보자-_-;;)

.......한가지 단점이라면 가격이 비싸다는 점-_-...
저 X 만한것이 단돈 9,900원.....만원도 안하................!!!

어쨌든 맛있다..


이것과 함께 주문한 또 한가지가 있다~

내가 개인적으로 즐거 먹었던 Mary's사의 초콜릿이다.
Mary's 사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초콜릿과 사탕을 선물로 주는 상술을
만들어 낸 회사다.
초콜릿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알것이다.

이 회사의 제품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것은 역시나 그린티..
녹차초코다~


생긴것은 위와 같다.
..구입한 쇼핑몰의 여담을 보자면..
"이걸 먹고 있으니 어머니께서 왠 크레용을 먹고 있냐고 하시더군요.
그러시더니 하나 드셔보시고는 다 뺏어가셨습니다.....orz "
라는 멘트가 적혀있었다....(왠지 이해가 좀 가기도 했다;;)

맛을 보자면,
크림밀크 초코에 녹차향이 약간 가미된 맛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도 녹차맛을 좋아하는 나에겐 아주 잘 맞는 제품이다.
입안에 넣으면 말그대로 녹아든다...*.*
먹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정말이지 녹아든다(..)

....이것저것 구입을 해서 먹었더니 행복하다.ㅠ.ㅠ
아아.. 초콜릿~
발랑까진발렌타인데이에는 외국에서 군생활을 하면서 좌절스러워 하다가
한국에 왔는데... 결국 내돈주고 이렇게 느즈막하게 사먹다니.. Orz

.......그래도 맛은 좋다(..)

당신은 어떠한 초코를 가장 좋아하는가???
Posted by Kage
:

야끼소바...

2006. 3. 21. 18:59 |
지난 토요일 저녁,

갑자기 미친듯이 야끼소바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나, 혼자서 처량하게 먹으러 나가자니...--;

그리하여 여기저거 식재료 사이트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네X버에서 야끼소바로 검색하면 나오는 두군데중 저렴한곳으로 선택!

자아.. 질러라~ 오냐.. 카메라만으론 안되는거냐..
이젠 식재료도 지른다~
오오~ 오코노미야끼~, 오오 카레다~, 오오 카레 고로케, 오오~ 소바면~
가쯔오부시~~ 등등......

많은것을 질렀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오늘까지 와 버렸습니다.

엄청난 뻘짓 시련을 겪으면서 먹게된 야끼소바..

돼지고기를 자르고, 피망을 자르고, 양파를 썰고, 양배추도 썰고, 양송이도 썰고
손가락도 썰.......면 안되겠죠-_-

올리브유를 뜨겁게 달궈진 팬에 두르고~ 룰루~
돼지고기를 볶고, 야채를 볶고, 새우를 볶고
------------------중략----------------------

자아.. 드디어 완성~~~

<자장면 아님-_->


잘먹겠습니다~~ ㅠ.ㅠ
Posted by Kage
:

Merry Christmas~~~~

2005. 12. 25. 13:54 |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Kage
:
역시 내 타입은 유피였다-ㅅ-......



p.s 자세한 감상문은 차후에...
Posted by Kage
:
집에 그렇게나 보내달라고 했던 DVD

동생이 보냈다고 한 날짜가 24일....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사흘이 가고, 세월이 가고(..)
........왜이리 안가?!?!?!?!?!?!?!?!?!?!


..암튼 보름만에 도착했습니다.!


내가 뭘 구웠었지?? 라는 바보같은 모습으로 포장을 옷벗기듯
한꺼풀, 한꺼풀.......벗겼을리는 없고

마구 잡아 뜯어 냈습니다.

어쨌든 나온 DVD들...!!!(아아 감동이야 ㅠ.ㅠ)

그런데? 이 제일위의 두장은 내가 구운게 아닌데????



암튼. 두근거리는 마음에 라벨링을 안한 DVD를 하나 둘 뒤져봤습니다.




아아.. 당분간은 즐거울것 같습니다..ㅠ.ㅠ
Posted by Kage
:

Swing Girls

2005. 4. 20. 02:22 |



복귀가 몇시간 안남은 이시간... 아직도 영화를 보고 있는 중이다.

콘스탄틴을 다 보고 아아.. 이건 금연홍보를 위해 찍다가, 담배회사의 압력에 못이겨 엔딩을 본 영화....라는 느낌이었고

미국판 주온을 보고나서는 흐음.. 역시 시미즈 타카시가 감수를 한 만큼 재밌군... 이라는 느낌이다.
이건 이전 스토리와 계속적인 연계 & 외국인을 끌어들이기 위해, 카야코가 좋아하던 선생이 일본인이 아닌 미국인을 등장!...이라니-0-
어쨌든 호러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즐거웠다.
(일본판의 기분나쁨이 좀 줄고, 긴박한 시간이 너무 짧은게 흠이라면 흠이겠다.)

, 엘렉트라를 보려다가 조금 지겨운 전개에 스윙걸즈를 보고 있다.
(이제서야 본편에 들어오다니-_-)

느낌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여전히 별로 변한게 없는 일본식 코미디물... 이지만 "재밌다!"

루이암스트롱의 노래가 흐르며, 뛰노는 멧돼지(..) 중간중간의 전형적인 일본식 개그들...

거기에


계속 보면서 맘에드는 캐릭터는 희안하게도 세키구치.


궁금함을 못참고 찾아봤다.

motokariya yuika(뭐시기가 이렇게도 어렵냐-_-) 라는 이름이었다.

87년생.... 아아.. 젊구나(..)

어쨌든 재밌다-ㅅ-.... 그거면 충분하지 않은가??

이것은 덤(..)
Posted by Kage
:

KIMAGURE ORANGE☆ROAD Vol.2

2004. 5. 24. 23:18 |


자.. 어느덧 Vol.2 를 스슥..-ㅅ-.

대본을 하나,둘 보기 시작한지도 몇개월이 흐르고... 차츰 관심을 더 가지게 된 나는,
이것저것 다른 물품들도 살펴보기를 시작했다.

당시, 슬램덩크가 연재되고, 올림픽 공원 앞의 올림픽 상가내에, 굿즈들을 판매하는곳이 있었으니...
그곳에서 우연히 발견한 카세트 테이프 라벨....
개당 25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판매가 되는것이 있었다.(..)

하지만... 어쩌다 보니 마구 구입을....(역시 고전명미씨의 그림은 멋져~-ㅅ-)
물론 아직도 집에 있다.

그당시, 모뎀으로 접속을 하던 KIS...(한전에서 제공하는 BBS로.. MUD게임 쥬라기 공원이 무료였다 <--이것때문에 자주 접속하던곳;; )
..그곳의 애니동과, 자료실등지에서 오렌지로드 가사들을 찾고.....이미지들을 또 다시 받고....

그렇게.. 계속 시간은 흘러갔다. (결국 1~2년 정도를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 빠져 있던것이다-_-)

Posted by 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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