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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근황.

Life Story 2007. 4. 10. 00:26 |

회사 -> 집 -> 회사 -> 게임센터 -> 집  반복순환상태...

어느덧 4월도 중반으로 접어들었고, 전역한지 10개월이 지났지만 달라진것은 없다는 느낌?

최근에 본 영화는 드림걸즈, 300
우선 드림걸즈...

비욘세가 그렇게 촌스러웠구나 촌스러운게 어울렸구나... 라는 느낌과 나오는 노래들에
감동해서 어느새 내 MP3엔 OST 가 한가득...
가벼운곡을 좋아하는지라, 가장 맘에 들었던 곡은
"I love you I do"




Live 버젼을 들어보자. 후후훗


다음은 300
근육남들의 끈적한 모습이 온종일 머릿속에서 끝나지 않은 듯한 느낌의 300
방어숙련 300의 모습을 보는듯한 간지와 방패밀기 스킬의 압박은 페르시아 군을 압도했다.
각종 로머와 레이드 보스를 무찌르는 모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멋진 장면을 보여줬다.

근데 보는내내 난 왜 이리 웃긴건지(..) 개그물을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숙 300


보통 엔딩 스탭롤 끝까지 기다리며 영화를 감상하는 나로서는 마지막까지 기다리다가 나왔는데, 내 자리에서 3칸 앞자리에 앉은 보기에도 동인분위기 물씬 풍기는
샛노랑머리, 로리타룩, 박순희간지의  3명... 이들도 끝까지 지켜보고 나가는데,
나도 나가면서 우연히 그녀들의 얘기를 듣고 말았다.

" 이 영화는 마초로 시작해서 마초로 끝나는걸...."



게임 분야

DJ MAX 2 포터블..
오르페우스 한정판을 구입하게 된 DJ MAX2.. 블랙의 주문을 우선 무사히 성공을 마치고, 실버의 주문을 기다리던 나날..
하앜.. 실버는 무사히 2개를 주문하는데 성공! 얏호!
발매 당일에는 실버가 도착.. 내용물 이상없고 만세~ 즐플레이...
물론 아직도 플레이중...

World of Warcraft
블앨 도적을 키우다가 40렙에 타조좀 사주고 잠시 게임불감증 재발..
도적에게 타조 태우려고 앵벌하던 버려졌던 46렙 드루를 키우는데 다시 흥미를 얻게되어
현재 50렙을 완성...(그러나 여전히 지겹다-ㅁ- 이놈의 게임불감증)
과연 내가 최초로 만렙을 찍는날은 언제가 될 것인가... 이것이 관건.


만화 / 애니 분야

오렌지로드 DVD 발매!
20년만의 DVD화 결정으로 인해 작년 11월부터 주문을 받았고, 본인은 12월 초 주문을 완료.
길고 긴 나날들을 기다리다가 결국에는 도착!!
0123456789

피규어는 "누구냐? 넌!" 버젼으로 매우 안습.

세인트 세이야 TV판
클박을 뒤지다가 발견하게 된 세인트 세이야 TV판...
오프닝을 한창 듣던 시절이 떠올라 mncast를 검색하여 한국어판 오프닝을 발견..
아아 캐감동



한곡의 뽕짝을 듣는듣한 기분으로 감상하면 그리 나쁘진 않다.



드라마 분야

Prison Break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P에 넣어서 출퇴근시 혹은 이동시에 보고 있는 프리즌 브레이크..
여자들이 그렇게 울부짖던 좋아하던 스코필드가 이렇게 생겼구나.... 라고 느끼면서
전에 자이툰 부대에서 함께 지냈던 형(80년생의 동기)이 꽤나 비슷하게 생겨서,
생각이 나던중, 데이빗(깐죽거리는 고발청년) 쪽을 더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음.
(파병 생활중 사진을 참조..) 머리도 짧게 자르고 다녔던지라.. 정말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 연락이나 해 볼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귀찮아서 그만뒀(..)




뭐.. 대충 이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ㅅ-
Posted by 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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